1. 퇴직 준비/건강보험 전환 (직장→지역)
「퇴직 전 건강보험, 지역가입 전환 시 반드시 체크할 점 3가지」
4060지식노트
2025. 5. 26. 19:44
퇴직 전 건강보험, 지역가입 전환 시 반드시 체크할 점 3가지
직장을 그만두면 국민건강보험도 자동으로 ‘직장가입자 → 지역가입자’로 전환됩니다. 그런데 이 과정에서 보험료 폭탄을 맞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.
이 글에서는 퇴직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건강보험 전환 체크리스트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. 조금만 준비하면 수십만 원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
1. 건강보험 지역가입 전환 시 보험료 기준
직장가입자일 때는 소득 기준만으로 보험료를 산정합니다. 하지만 지역가입자가 되면 재산 + 자동차 + 소득 모두 합산되어 보험료가 산정됩니다.
- 예: 퇴직 후 수입이 없어도 ‘자동차 보유 + 주택’으로만도 월 12~30만 원 부과 가능
- 1억 원대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기본 20만 원 이상 청구될 수 있음
2. 퇴직 후 보험료 폭탄 방지법 – 임의계속가입 제도 활용
퇴직 후 2년간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. 바로 ‘임의계속가입 제도’입니다.
- 조건: 직장가입자 자격으로 1년 이상 가입
- 신청 기한: 퇴직일 기준 2개월 이내
- 효과: 퇴직 전 직장보험료 그대로 유지 (지역가입 전환 막음)
TIP: 고액 자산 보유자, 고지식 연금 수령자일수록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.
3. 소득 없는 기간에는 보험료 경감 신청도 가능
퇴직 후 일정 소득이 없을 경우, 건강보험공단에 보험료 경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
- 필요 서류: 퇴직증명서, 소득증명원 등
- 조건 충족 시, 보험료 30~50% 감면 가능
- 단, 감면은 일정 기간(최대 24개월)까지만 적용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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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 정리
- 퇴직하면 건강보험은 ‘직장 → 지역’으로 자동 전환
- 자동차·재산 포함되면 보험료 급증할 수 있음
- ‘임의계속가입’ 신청하면 최대 2년간 보험료 동결
- 퇴직 후 무소득자라면 경감 신청으로 절약 가능
+ 다음 글 예고
“퇴직 후 실업급여 신청 전,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조건”
건강보험도 전략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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